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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6-05 17:50
[전기신문] 매년 귀성 반납, 헌신해 준 직원 있어 '고공행진'도 가능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932  

(설을 잊은 사람들) 엘파워텍
설연휴요? 납기부터 맞춰야죠 !
매년 귀성 반납, 헌신해 준 직원 있어 '고공행진'도 가능


경기도 변두리의 한 변압기 공장.
내부엔 변압기들이 한 가득 늘어서 납품을 기다리고 있다. 한 구석에서부터 울리는 망치소리가 적막한 공장의 고요함을 깨운다. 변압기 속으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패킹을 튼튼히 하는 망치질 소리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엘파워텍(사장 최성규) 이야기다.
엘파워텍은 변압기 업체에 불황이 예고된 2012년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번 설 연휴엔 일본 Y사와 계약한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조립·검사 파트의 직원들이 출근해야한다.
300kVA~7500kVA 용량의 특수변압기 15대 발주물량을 맞추기 위해서다. 한화로 7억원에 달하는 큰 계약이다.
변압기를 테스트하는 모터 소리가 2500평가량 넓은 공장을 채운다.
공장 한 칸을 가득 채운 변압기들, 그 속에서 직원들이 꼼꼼히 제품을 살피고 있다.
공장 내부엔 코어(철심)와 변압기를 조립하는 직원들의 작업이 한창이다.
코어는 변압기의 핵심으로 코일에서 생성된 전류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부품이다 보니 신중한 모습이다.
바닥에 흩뿌려진 공구와 조그마한 변압기 부품들이 정신없이 바쁜 이들의 모습을 대변한다.
"납품해야 할 물량이 많아 명절임에도 연휴를 포기하고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고맙기도 하고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최성규 엘파워텍 사장은 헌신적으로 일해주는 직원들이 있어 해마다 20~30%씩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추석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최성규 사장은 지난 추석,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특별수당을 지급했다고 말했다. 올해 역시 비슷한 보상을 검토 중이다.
Input이 있으니 Output도 있다. 일한만큼의 대가가 돌아오니 직원들도 열심이다.
엘파워텍의 성장 배경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근무태도 외에 시장다변화와 다양한 품목 개발을 들 수 있다.
대부분의 변압기 업체들이 한전에 의존할 때 엘파워텍은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그 결과 일본·중국·대만·인도·콜롬비아·카타르 등 다양한 국가와 수출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
작년 한 해 동안의 수출액이 8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도 작년만큼의 물량에 대한 계약을 이미 완료했다.
생산하는 제품도 다양하다. 주상변압기를 시작으로 지상·배전용·전력용·누설(정전류)·건식변압기와 리액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건식변압기는 수요가 적은 국내시장이지만 이중 80% 가량을 공급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특수변압기는 엘파워텍 수출 매출의 80%를 차지할 정도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이 다양한 품목을 개발해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남들이 노리지 않는 시장을 겨냥한 것이 적중했다는 최성규 사장의 설명이다.
건설경기 악화의 여파가 전기업종에까지 미쳐, 계속된 불황이 이어지는 변압기 시장.
그 속에서도 꿋꿋하게 어려운 경기를 헤쳐 나가는 엘파워텍이 있다.
설을 잊은 사람들, 그들은 불경기마저 잊었나보다. 
 
전기신문 - 윤대원 기자 (22)
최종편집일자 : 2012-01-18 09:01:06
최종작성일자 : 2012-01-17 09:48:32